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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은 캐나다에서는 가성비 브랜드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1964년 시작해 지금은 15개국에 5000개가 넘는 매장을 가졌는데요.
얼마전 한국에도 2개의 지점이 들어왔습니다.
2023년 12월 14일 신논현역점, 12월 28일 선릉역에 개점한 것이죠.
버거킹 운영사인BKR이 한국으로 들여왔습니다.
한국에서 150개 정도의 매장을 세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팀홀틴의 가격입니다.
팀홀튼 커피 가격 논란?
말했다시피 팀홀튼은 캐나다의 가성비 국민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가성비라고는 보기 어려운 가격에 형성됐습니다.
아메리카노 미듐 4,000원 - 현지 가격 1.83달러에 비해 많이 비쌉니다.
한국에서 가성비 커피 브랜드로 꼽을 수 있는 메가커히나 이디야에 비해서도 아메리카노가 1,000원정도 비싼 것이죠.
대표메뉴인 오리지널 아이스캡 미듐 5,100원 - 현지 3.59달러보다 역시 비쌉니다.
팀빗팩 7,000원 - 현지 32.6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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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캐나다와 비교하지 않고, 한국 가격만 봐도 메가나 이디야처럼 '가성비'로는 보이지 않는 가격인 걸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땅값이 비싸서 라는 말이 있지만, 캐나다도 한국 못지 않게 땅값이 비쌉니다.
팀홀튼에서 커피를 마시려면 가성비보단, 맛이나 캐나다의 정취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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