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란 , 부작용, 무삭제, 해야 하는 경우 등 알아봐요!

라미네이트 란

교정을 하려고 할때 라미네이트를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교정은 최소 1년이 걸릴 정도로 장기간이 칠요합니다.
하지만 라미네이트는 단기간에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라미네이트는 교정과는 다릅니다.
급속 교정이 아닙니다.
치아 표면을 최소한으로 삭제해 손톱처럼 얇은 보철물을 접착하는 것입니다.
물론 라미네이트로 치아가 가지런해 보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치아를 엄청 갈아내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부작용 3가지 알아보겠습니다.

라미네이트 부작용

1. 치아를 많이 깎으므로 치아가 많이 시립니다.
치아외부와 신경의 거리가 가까워지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찬바람만 불어도 시리고,
아이스크림 등의 차가운 것도 못 먹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라미네이트를 다시 뜯어내고,
신경을 제거하는 신경치료를 하고, 다시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 치료까지 하게 될 수 있습니다.

2. 2차충치가 잘 생깁니다.
라미네이터를 한 치아 뒷면에는 치아와 라미네이트 사이에 경계 부위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엎부분은 깔끔해보여도 뒷부분에 미세한 찌꺼기 계속 끼면서 충치 생길 수 있습니다.

3. 잇몸이 안 좋아집니다.
라미네이트와 치아 뿌리의 사이에 경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 경계부분을 아무리 매끈하게 만들려고 해도 어느정도는 턱이 생깁니다.
이부분 역시 음식찌꺼기가 잘 끼고, 치석도 생깁니다.
이러면 당연히 잇몸에 염증이 생깁니다.
그러면 잇몸이 전체적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라미네이터 경계부위가 잇몸 안에 감춰져 있다가, 잇몸이 경계가 내려가면서 겅계부위가 드러납니다.
그럼 미적으로 흉해집니다.
이렇게 되면 다시 치아를 깎게 되고, 더 시리게 되고, 잇몸은 더 내려가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이래서 라미네이트는 10년마다 다시 해야 한다는 말이 생기는 것이죠.